(사진제공 거제시/거제시 미생물배양실 배양설비)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점차 증가하는 농업 미생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미생물배양실 배양설비 확충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생물배양실 배양설비 확충 공사는 시비 2억원이 투입돼 멸균배양기 1.5톤 1대, 저온저장조 1.5톤 2대, 단일균 자동 공급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미생물 공급은 8월 19일부터 재개될 예정으로 이번 리모델링으로 농지를 소유하지 않은 도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EM 공급, 농업 경영체 등록 농업인 미생물 공급 확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증가하는 미생물 배양액 수요와 친환경 농업 확산 유도를 위하여 배양설비 확충 공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공사 이후 EM과 단일균을 수령하고자 하는 농축산업인은 수령 용기를 지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건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