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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까리한 삶’ 찾기 위한 행복 세미나 열려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 주관
  • 기사등록 2024-07-22 01: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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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안드레연수원에서 열린 행복 세미나 ‘까리하게’ 강의를 맡은 이정우 지파장이 인생을 함부로 살면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부산에서 열린 행복 세미나에 ‘까리하게’ 살고 싶은 부산시민 2000여 명이 모여 북새통을 이뤘다. ‘까리하게’는 ‘멋지다’는 뜻의 경상도 방언으로,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그동안의 삶을 되돌아보고, 희망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복 세미나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지파장 이정우․이하 안드레교회) 주관으로 20일 오후 안드레연수원 6층에서 열렸다.


안드레교회 관계자는 이날 많은 인원이 모인 것은 삶에 지친 사람들의 ‘까리하게’ 살고 싶은 소망이 투영된 것으로 해석하고,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것이 현대 종교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강의자로 나선 이정우 지파장은 멋진 인생을 소망하면서도 겉으로 보이는 것에 집착하는 현대인들에게, 겉보다는 속이 더 건강하고 멋진 사람이 되는 방법을 전하며 향후 인생살이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 지파장은 “신이 주신 사람에 대한 설명서가 바로 성경”이라며 “성경에 기록된바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라는 말씀처럼 성경은 행복을 위해서 지키기 위한 사람의 지침서”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환경이 나를 만들지만 내가 그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며 “내가 주체가 돼서 눈치를 보지 말고 올바른 선택을 해 보는 것이 좋지 않냐”고 자신이 주체가 되는 삶을 살 것을 권유했다.


이날 세미나는 메인 강의와 함께 각종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세미나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안드레연수원 5층에 마련된 포토존, 골프, 뷰티, 먹거리, 카페테리아 등 각종 부스에 많은 인파가 방문해, 다양한 먹거리, 즐길 거리 등 각종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아이들을 동반한 부모에겐 4층 키즈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잠시나마 육아에서 해방될 수 있는 ‘쉼’의 시간을 제공했다.


박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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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22 01: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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