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16일 시청에서가야반딧불이 사업 연장(5차) 인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이헌재 김해시학원연합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야반딧불이 사업은 (사)김해시학원연합회에서 저소득층 자녀에게 재능기부로 학원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9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300여명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사)김해시학원연합회는 이번 사업 연장을 통해 앞으로도 저소득층 자녀에게 지속적으로 학원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가야반딧불이 사업으로 많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김해시 학원연합회의 헌신적인 노력과 재능기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류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