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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사업단 남해지사 현판식 거행 -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 예상되어...
  • 기사등록 2011-04-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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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사업단 남해지사(지사장 양금철)는 지난 30일 오후 2시에 전남 여수시 남산동 소재 남해지사에서 현판식을 거행했다.

현판식에는 수산자원사업단 양태선 이사장, 김성곤 국회의원, 주승용 국회의원, 농림수산식품부 어업자원관, 전남 및 경남 시도 관계자와 여수시장 등이 참석했다.

수산자원사업단은 농림수산식품부 소속의 준정부기관으로 금년 1월 1일 발족해 풍요로운 바다 건설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설립돼 지난 2월 25일 부산에서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장관과 허남식 부산시장이 참석해 출범식을 거행한 바 있다.

그동안 농림수산식품부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추진하던 인공어초, 바다숲, 바다목장 사업, 수산종묘 방류 등 수산자원 관련 기술개발, 적지 및 생태조사, 효과분석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현판식 행사는 식전행사로 해경, 전남도청, 시청 소속 지도선 등 유관기관의 선박들이 여수의 명소인 장군도 주변에서 해상 퍼레이드를 펼쳐 수산자원사업단의 앞날을 축하했다.

수산자원사업단 남해지사장(양금철)은 남해안 수산자원의 체계적인 조성과 관리를 통해 수산업 발전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수산자원사업단 남해지사의 관할구역은 광주, 전남, 경남, 제주도이며, 제주(북제주 한림 소재)와 완도에 사업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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