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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청년 일자리 해결을 위한 맞춤형 프로젝트인 ‘청년취업 아카데미’ 사업에 선정된 경성대(총장 김대성)는 3월31일 2시 정보관 7층 회의실에서 ‘2011년도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추진 워크샵’을 열었다.

이 사업은 삼성SDS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경성대, 국민대가 학점인정 MOU 체결대학이 되어 IT 전문인력을 양성, 취업으로 원활하게 연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워크샵에는 경성대학교 김희복 부총장, 국민대학교 김법진 실장, 삼성SDS 김부경 그룹장 등이 참석하여 사업추진 방안을 설명하고 협의했다.

교육과정은 ▲ Java Programming 개발 전문가 ▲Android App 개발 전문가 ▲Android 포팅 전문가 ▲iPhone App 개발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되며 경성대 학생들은 각 과정당 25명씩 총 100명이 교육받을 수 있다.

삼성SDS측은 "33개의 업체와 업무 협의를 마친 상태이므로 서로 화합하고 협력한다면 취업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약정된 3년 후에도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심도있게 교육한 후 70%이상을 취업으로 연계시킨다는 점에서 다른 교육과 차이가 있어 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해볼만 하다는 게 관계자의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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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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