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설공단, 옛 대신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 - 도심공원 맨발 걷기 좋은 공간 조성 박차
  • 기사등록 2024-07-04 00:58:07
기사수정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부산시민공원과 금강공원에 이어 조성한 세 번째 맨발 길이다.


 6월 조성을 마친 구)대신공원 ‘맨발 황톳길’은 공원 내 위치한 매점 부근의 약 100m 구간에 위치해 있어 도심 속 휴식을 찾아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맨발 걷기를 즐기는 모습을 자주 만날 수 있다.


맨발 걷기, 어싱(Earthing)은 말 그대로 맨발로 지구를 연결하는 것. 맨발로 땅을 걸으며 몸과 마음의 치유를 얻고자 하는 많은 시민들이 곳곳의 걷기 명소들을 즐겨 찾고 있다.


공단 중앙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숲 속에 위치한 공원 산책길에 맑은 공기를 마시며 맨발로 땅을 밟아보면 왠지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끼게 된다”며, “황톳길 체험 전후 입구의 세족장을 활용하면 환경과 건강에도 좋은 황톳길을 더욱 기분좋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마철에는 미끄러짐 사고 우려 등 안전상의 문제로 황톳길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최치훈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7-04 00:58:07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15분도시 부산
한국도로공사_졸음쉼터
BNK경남은행 배너_리뉴얼
부산시설공단
대마도 여행 NINA호
2024_12_30_쿠쿠
기술보증기금
은산해운항공 배너
한국수소산업협회
부산은행
동양야금공업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