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청장 김재윤 향년 66세 병환으로 25일 별세했다.
김 구청장은 지난 9일 뇌출혈로 쓰러진 뒤 부산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으나 지난달 무리한 일정 등으로 건강이 악화되어서 다시 입원했다.
현재 금정구청장은 안경은 부구청장의 직무대리 체제로 전환해 구정 업무를 수행 중이었다.
[금정구청 전경 / 사진출처 : 금정구청]
김 구청장은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며 구청장의 임기를 시작했고.
2002년 제4대 금정구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했고, 5대와 8대(2018년 ~ 2022년) 3선 구의원을 지낸 정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