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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마산합포·회원구 재향군인회 안전·안보 결의대회 성료 - 시민의 안전·안보 책임의식 고취 및 향군 결속 다져
  • 기사등록 2024-06-24 08: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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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3일 올림픽기념관(마산회원구 소재)에서 창원시 마산합포·회원구 재향군인회(회장 엄대치) 주관으로 제1회 안전·안보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재향군인회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튼튼한 안전·안보가 담보되지 않고서는 사회가 존재할 수 없다는 경각심을 알리고자 개최했다. 제1부 기념식은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 표창 수여, 안전·안보결의문 낭독, 안전·안보결의 구호 제창, 제2부는 연주공연과 가수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엄대치 회장은 “안전·안보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것을 알려 국민적인 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고자 하오니 모두가 함께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결의를 다졌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제1회 안전·안보 결의대회를 통하여 재향군인회가 투철한 애국심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무장하여 안보의 핵심 중추로써 자리매김하고, 최강 안보단체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창원시는 지역사회 안보의 든든한 한 축이 되어 주신 재향군인회를 예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양수 기자

news@bs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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