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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는 21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및 민·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70여명 대상으로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통합사례관리 사업은 기존 복지행정보다 역동적이고 담당자의 다양한 실무 경험과 역량이 필요로 하는 업무로, 복합적인 요구를 가진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하여 다양한 자원을 연계·제공하고 대상자의 강점을 찾아 스스로 문제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최지선 교수를 초빙하여 ‘사례관리 대상자의 재진입에 대처하는 사례관리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토론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김해시는 민·관의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고난도 사례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연계하는 ‘희망e음 사례관리 네트워크 회의‘를 매달 개최하고,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슈퍼바이저 사업’을 운영 하는 등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읍면동 실무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통합사례관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박종주 생활보장과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최지선 교수님과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은 오늘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잘 적용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창규 기자

news@bs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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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24 08: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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