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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황순용)는 3월 31일 고용노동부, 교통안전공단 및 관련단체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無사회 및 안심일터 만들기’의 일환으로 공공자전거인 U-BIKE를 타고 음식업이 밀집돼 있는 해운대구 (중동역 - 벡스코 - 중동역)일원을 순회하는
‘자전거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공단 황순용 본부장은 “최근 6년동안 부산지역 음식업종의 재해발생 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따사로운 봄 햇살 아래 진행된 오늘 캠페인을 지켜 본 한 시민은 "시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서비스업 재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4無사회
‘안전불감증’, ‘조급증’, ‘적당주의’, ‘안전사고’가 없는 사회와 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