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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진해 용원교 야간경관 개선사업 완료 - 생동감 넘치는 빛의 공간으로 재탄생
  • 기사등록 2024-06-21 01: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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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용원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교량의 구조적 특성을 살리는 LED경관조명 연출로 교량의 야간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용원교는 진해 신항 주거복합단지와 용원 어시장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주민들의 이용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사업 이전에는 야간에 어두운 느낌을 주던 곳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생동감 넘치고 활력있는 새로운 빛 연출로 진해 용원교만의 특색있고 매력적인 야간경관 명소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야간조명 운영 시간은 일몰 후 22시까지는 △빛의 흐름 △교차 △확산 △중첩 등 다양한 조명 연출이 되고, 22시부터 23시까지는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의 조명으로 연출된다.


 이를 통해 창원시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도시 야경을 제공하여 인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본 사업으로 야간에 아름다운 조명 연출로 시민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며, 도심 곳곳의 야간경관을 변화시키는 디자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새로운 야간경관 인프라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

news@bs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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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21 01: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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