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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회야댐 생태습지 탐방행사 실시 - 생태해설사 설명 들으며 연꽃 구경 및 수질 정화 원리 체험
  • 기사등록 2024-06-20 08: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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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회야정수사업소는 연꽃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 탐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탐방행사는 울주군 웅촌면 대복동천로 269-67(웅촌면 통천리 249번지)에서 생태습지까지 왕복 3km 구간을 3시간 정도 걸으며 진행된다.

 

생태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숲이 우거진 독특한 자연환경과 옛 통천마을의 변모된 모습, 수질정화를 위해 조성된 생태습지 등을 볼 수 있다.

 

회야댐 생태습지 내 경관 전망대에서 연꽃을 가까이 볼 수 있으며, 수생식물로 물을 정화하는 원리를 체험할 수도 있다. 

 

탐방 인원은 상수원 보호구역 내 수질보호를 위해 1일 140명 이내, 견학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로 제한된다.

 

특히 안전을 고려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며 타도시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탐방 신청은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울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https://water.ulsan.go.kr) 생태습지탐방코너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백민주 기자

news@bs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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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20 08: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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