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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관광벤처 라운드테이블 개최 - 수도권 및 부울경 관광기업 23개사가 참여하여 협력 도모
  • 기사등록 2024-06-17 01: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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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14일 부산지역 관광 스타트업 기업들의 수도권 판로개척과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스마트관광협회와 함께 공사 서울사무소에서 ‘뉴노멀(New Normal) 시대의 스마트 관광’ 이라는 주제로 부산 관광벤처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6개 기업·기관에서 36명이 참가하여 1부 지역별로 스마트 관광 우수 사례 설명회와 2부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되었다. 먼저 설명회에서는 공사에서 운영하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 대한 소개와 각종 관광 스타트업 지원제도에 대해서 안내했다. 


 이어 올해 2024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 선정된 꽃팜과 딜라이트의 스마트 관광 사례 발표가 이어졌고, 수도권 지역에서는 랭킹피쉬, 에스프레소북, 스마틱스 등 한국스마트관광협회 회원사들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그리고 2부 네트워킹 시간에는 부울경 관광기업/기관이 9개사, 수도권 관광기업/기관이 14개사가 참여하여 수도권 또는 부울경 지역으로 신규 판로를 개척하고 스타트업 간 협업을 이뤄낼 수 있도록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이어졌다.


 공사 관계자는 “오는 8월에는 수도권과 부울경 지역의 관광 비즈니스 교류가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부산트래블마트 in 서울’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지역 관광기업들의 신규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수도권의 유망한 기업들을 부산으로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치훈 기자

news@bs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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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17 01: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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