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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스마트기기 활용 인재양성 - ‘1인 1스마트기기 보급사업’과 시너지 창출
  • 기사등록 2024-06-12 08: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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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부산경남광역본부(본부장 김봉균 전무)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함께 울산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디지털 문해력)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디지털 환경과 미디어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정보를 수용, 가공 및 판단하는 능력으로 현대 사회의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역량이다.


KT와 울산교육청은 지난 ‘22년 울산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및 인재양성 지원 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현재까지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 있다. 


지난 ‘23년 시범운영을 통해 초·중학교 21개교 2,200여명과 유치원 27개 원 1,000여명의 원생들에게 전문적인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한데 이어, 올해에는 규모를 확대하여 연말까지 5,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울산교육청의 ‘1인 1학습용 스마트기기 보급사업’ 에 맞춰 체험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지털 시민의식 강화 ▲AI IoT/로봇 융합교육 ▲내가 만드는 AR/VR ▲AI 언플러그드코딩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윤리의식 함양과 미디어 활용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KT 부산/경남광역본부 김봉균 전무는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격차를 해소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KT가 가지고 있는 전문적인 디지털 인프라와 AICT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앞으로도 울산은 물론 부산과 경남지역의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홍식 기자

news@bs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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