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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총장 김대성) 전략기술인력양성사업팀(총괄책임자 약학과 나동희 교수)은 지난 25일 약학관 205호에서 “기능성 식의약소재 개발과 바이오 약물전달기술”이라는 주제로 의약바이오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성대학교 전략기술인력양성사업은 지식경제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2008년도 전략기술인력양성사업의 의약바이오 분야에 선정돼 생명공학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제약 및 바이오관련 기업을 위한 석.박사급 전문연구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약학과와 식품생명공학과의 바이오기술관련 연구실이 컨소시엄을 이루어 사업을 수행중이며, 지난 2년 동안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10년 9월부터 2단계 사업이 진행중이다.

1단계 사업을 통해 배출된 8명의 석.박사 인력들은 모두 우수 제약 및 바이오 기업과 정부출연연구소 등에 취업해 맹활약중이며, 2단계 사업의 첫 해인 당해년도에는 17명의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과 4개 기업 (대우제약, 펩트론, 대선주조, 천호식품)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움은 부산가톨릭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장경수 교수, (주)해림파메틱 김형석 대표이사, 인제대학교 약학대학 이상길 교수가 참석해 각각 주제발표를 하며 최신 연구 관련 기술과 개발 동향에 대한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경성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움이 바이오의약품 및 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소재 개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을 통해 실질적인 제품 개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며, "바이오제약 및 식품, 화장품 기업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원생들에게 미래 목표 설정과 진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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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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