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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3일 정책자문위원회 산업기술과학분과 제8차 회의를 개최하여 경남 우주항공산업 미래비전 등을 논의하였다.


정책자문위원회 산업기술과학분과는 산업, 경제, 투자유치, 과학기술 등 도정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신규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2022년 12월에 출범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산업기술과학분과 위원(위원장 안영수)을 비롯하여, 경남도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우리나라와 경남의 미래경제를 견인할 우주항공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설정한 2033년 우주항공산업 25조원 생산, 선도기업 20개 육성, 5만 3천여 명의 산업 고용 확대, 30개 혁신스타트업 육성 목표 달성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글로벌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420억 달러 수출실적(최근 6년간 최고 실적)과 수출 증가율 전국 1위를 달성한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항공‧방산 등 6대 주력산업 육성과 신시장 개척을 통해 460억 달러 수출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 등을 논의하였다.


분과위원들은 우주항공청 개청과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경남도의 4대 전략, 12대 핵심과제, 88개 세부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과 기업 규모별 지원정책 추진 및 현장중심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제안하였다.

안영수 산업기술과학분과 위원장은 “오늘 분과회의를 통해 우주항공청 개청과 연계한 경남의 우주항공산업 미래비전을 통한 청사진을 볼 수 있었다.”면서 “19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달성 등 우리나라 수출을 선도하고 있는 경남의 수출 확대 계획 등에 분과위원회 차원의 제안이 도정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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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14 00: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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