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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5월부터 부산영락공원에 설치된 노후 운구용 승강기 교체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노후 승강기는 지난 1995년에 설치된 운구용 유압식 승강기로 이동 시간이 오래 소요되어 이용 불편과 잦은 오작동, 부품 수급의 어려움으로 안전사고의 발생 우려도 있었다.


 이에 공단은 기존 노후 유압식 승강기를 기계실 없는 승강기인 MRL(Machine Room Less)방식으로 전면 교체에 들어가 6월 초 완료할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교체공사 기간동안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의차량을 활용한 운구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이번 공사로 이용고객의 안전 강화와 편의성 확보에 한층 다가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부산영락공원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유족의 고질적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1층 빈소와 2층 접객실로 분리된 빈소 6곳을 통합형으로 전환하고, 유족 편의를 위한 빈소 내 휴게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접객 공간을 좌식에서 입식으로 전환하는 등 시설물 정비 공사에 박차를 가해 시민 편의가 크게 개선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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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13 08: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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