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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MICE 분야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기 위해 2024 영마이스(Young MICE)단을 결성하고, 7일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영마이스단은 부산 지역 7개 대학에서 MICE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총 20명의 학생이 선발되었다. 


 공사는 올해 영마이스단 프로그램으로 ▲MICE 역량 강화교육 ▲현직자 멘토링 ▲MICE 베뉴 인스펙션 ▲실무자 네트워킹 행사 참가 ▲유니크베뉴 활성화 프로젝트 등을 구성했다.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향후 단원들이 MICE 업계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공사는 영마이스단 프로그램에 유니크베뉴 활성화 프로젝트를 신규로 도입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단원들은 카드뉴스 제작을 통한 홍보, 실무자가 직접 진행하는 교육, 베뉴 실사, 부산 지역 내 유니크베뉴에서 진행 능한 전시회 또는 행사 기획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단원들의 부산 지역 내 유니크베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발대식에서는 호텔 실무관계자가 실시하는 테이블 매너교육을 통해 영마이스 단원들이 MICE에서 실제 활용하는 기본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주요 MICE 인프라 중 하나인 호텔 인스펙션 활동 또한 호텔 실무자가 직접 진행함으로써 단원들의 MICE 인프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공사 관계자는“올해는 특히 유니크베뉴 프로젝트 및 MICE 실무자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을 실무 경험 증진에 초점을 맞추어 지역 MICE 인재양성에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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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09 08: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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