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이정실)는 4월 30일 14시 30분 레이어스호텔 대연회장에서 ‘서부산 관광 활성화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부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서부산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생태관광과 지질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신규 부산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관기관 관계자 및 관련 업계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자연과 사람들 곽승국 대표가 ‘지역생태자원을 이용한 생태관광의 실제'를, 부경대학교 지구환경시스템과학부 김영석 교수가 ‘부산 지질특성의 이미지화와 서부산 지질관광 추진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서진원 센터장의 주재로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에는 두 명의 발표자와 함께, 부산관광공사 강규상 마케팅실장과 습지와 새들의 친구 박중록 위원장이 참여하여 서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부산의 서부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 방안을 모색하였다”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 관광의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