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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부산지역에서 활동 중인 지역 내 모든 이들에게 문화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찾아가는 문화관광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의 역사, 문화, 예술, 자연, 체험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해 알리며,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진행된다.


‘찾아가는 문화관광해설’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부산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해설을 접하기 힘든 관광약자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17일 정신건강에 도움이 필요한 당사자 및 가족들의 회복과 자립을 돕고 있는 하모니하우스(사하구소재)와 협력을 통해 전문 해설사의 해설 강의를 시작으로 총 20회 부산의 추천 해설지를 문화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부산문화관광해설사들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모색하고, 모든 사람이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포용 관광 환경 조성 실천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부산관광공사는 모든 사람을 포용하고, 부산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관광까지 이어 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해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해설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부산문화관광해설사는 104명 활동 중이며 부산근현대역사관(별관), 40계단문화관, 감천문화마을, 누리마루APEC하우스 등 부산의 주요 문화·관광지 25곳에서 해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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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5 00: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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