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지난 4월 21일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 Safe&Fun Busan 기부 플로깅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행사는 △SPC 파스쿠찌·60만 유튜버 뻔더멘탈과 55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며 지역 아이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소중한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4/22)을 앞두고,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부산에서 러닝으로 건강을 챙기고, 플로깅으로 환경을 지키며, 기부로 행복을 나누자’라는 슬로건으로 기획되었으며, 광안리해수욕장 일대를 러닝과 플로깅으로 정화하고 지역 아동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무리되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달리고 줍고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활동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해 나가는 모습을 개인 SNS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홍보하며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SPC 파스쿠찌와의 ESG·사회공헌 활동 협업을 통해 관광산업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과 개선을 위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기 위한 취지로 텀블러 사용 시 무료 음료를 제공하고 유리컵 제공하는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부산지역아동복지시설 새들원에 △부산관광공사(기저귀 880개)
△SPC 파스쿠찌(젤라또 모바일 쿠폰 100개) △55명 시민(과자 100개)를 함께 기부한 물품들을 전달하며 마무리 되었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문화를 만들어 감은 물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