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제 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5월 2일까지 부산종합버스터미널 공실을 활용해 공단 산하 한마음스포츠센터사업소와 협업하여 장애인 체육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다양하고 역동적인 체육 사진 20여점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다름’과 ‘닮음’ 속, 더욱 빛나는 우리」를 주제로 5월2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대합실 1층 승하차장 입구 공실 104호에서 개최된다.
올림픽, 아시안게임, 전국체전 등 장애인 스포츠 대회 현장에서 활약하는 장애인들의 꿈과 열정, 박진감 넘치는 순간을 그대로 담아낸 다양한 사진들은 터미널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장애인체육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하기에 충분하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다양한 스포츠 현장에서 땀 흘리는 장애인의 투혼과 땀방울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을 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간 편견을 없애고, 서로 평등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행복한 시민일상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 시민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공단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