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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최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과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등 다자개발은행(MDB)의 항만투자 관계자들에게 부산항의 우수한 인프라와 발전 전략 등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다자개발은행 관계자들은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날 부산항을 방문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들을 대상으로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 수송용 연료 전환 등 ‘그린 포트’를 지향하는 부산항의 탈탄소 노력을 비롯해 디지털 트윈 및 완전 자동화 터미널 개장 등 ‘스마트 포트’프로젝트 등을 소개했으며 부산항 신항 홍보관에서 진해 신항을 포함한 항만개발 현황 및 계획도 설명했다.

 

공사를 찾은 참가자들은 최근 개장한 부산항 신항 7부두(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를 방문해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터미널의 시설과 운영 현황 등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BPA 관계자는 “향후 BPA가 다자개발은행과 협력해 해외 항만개발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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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2 0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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