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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부산시민연합 출범, 특별법 통과 촉구 -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 확인
  • 기사등록 2024-04-19 02: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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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부산시민연합 출범식이 18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70여 개 시민단체가 참여해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글로벌부산시민연합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신속 통과와 시민 지지의사 결집의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백명기 상임대표(국민노후복지문화회 회장)를 비롯해 박성환 상임의장(대동병원 병원장, 대동대학 이사장 역임), 허성회·조영철 공동대표 등으로 꾸려졌다.


출범식은 이날 오후 2시30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70여 개의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약 2시간 30분 동안 글로벌허브도시 촉진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지지 열의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다.


백명기 상임대표는 부산은 글로벌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갖춘 도시라며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은 부산의 획기적인 발전과 남부권 혁신 거점 도시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21대 국회 임기 내 통과를 촉구했다.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은 남부권의 거점도시인 부산을 글로벌 중추도시로 도약시켜 수도권과 함께 대한민국 발전의 양대 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을 물류, 금융 및 디지털‧첨단산업 분야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특구‧지구 지정 및 특례 등을 담고 있으며, 교육, 생활, 글로벌 문화‧관광 환경 조성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부산시는 지난 3월 부처협의를 완료하고 국회의 법안 심의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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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9 02: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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