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가 인근 지역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한다.
고리원자력본부는 16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제10회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이하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10회째인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은 대학생들의 수혜대상 발굴 및 재능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옥)가 주관하고 고리원자력본부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대학생 자원봉사 단체 28개 팀은 약 6개월간 활동하며, 연말 활동 결과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상, 고리원자력본부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대학생들의 우수한 자원봉사 아이디어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이들의 재능이 지역 사회에 사랑과 행복을 널리 전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