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5일 오후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부산시민공원 남문 산책로 일원에서 수목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올해 식목일을 맞아 부산시민공원 전역에 소나무를 비롯해 9종 2천 73주를 심었다. 


이날 기념 식수 행사에는 이성림 이사장, 김동우 노동조합위원장, 김훈식 경영본부장 겸 복지본부장, 박태웅 기반본부장, 김석빈 레포츠본부장 등 공단 경영진과 직원 등 총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과거 이방인의 땅으로 불리던 하야리아 미군 부대 부지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지 올해로 꼭 10주년을 맞았다”며 “명품 부산시민공원이 시민과 더불어 도심 속 품격 있는 힐링 공간으로 더욱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민공원은 지난해 기준으로 연간 860만여 명이 방문한 부산을 대표하는 도시공원으로 지난 2022년 6월에는 가야대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공사와 관련 발생 수목(느티나무 156주)을 활용하여 하야리아 잔디광장 외곽지역 약 7천㎡ 부지에 시민이 휴식할 수 있는 느티나무 동산을 조성하였다.


 한편, 공단은 부산시민공원외에도 지역 아동센터와 함께하는 금강공원 나무수국 식재,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와 함께하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한마음스포츠센터 봄초화 640본 심기 등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다채로운 캠페인을 이어나가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4-08 00:22: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