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는 휴게소 직원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제공>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김형만)는 관내 휴게소 직원을 대상으로 휴게소 내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하여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봄철 나들이객으로 붐비고 있는 휴게소 내방 고객의 안전을 위해 각종 응급상황을 가정하여 즉각적인 응급대응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구조 및 응급처치 전문교육 기관의 실습위주 강의로 진행됐으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뇌심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 등의 이론 ▲학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AED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처치 실습으로 구성됐다.


또한, 도로공사 부산경남권 전 휴게소 29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1개 이상 운영 및 관리하고 있으며,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고객들의 안전사고에도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김형만 본부장은 “심정지의 발생은 예측이 어렵지만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번 받아 놓으면 응급상황에서 누구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휴게시설 운영업체와 함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응급상황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4-05 15:13:42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