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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유주케어(대표 안명환)가 김해 이지산업단지로 이전하고 올해 약 60억원을 투자 3,903.7㎡ 규모 의료기기 및 의약품 제조공장을 신설·이전한다고 밝혔다. 


㈜유주케어 안명환 대표는 김해시와의 첫 인연은 2023년 초 공장설립을 위한 시청방문에서 이지산단 의료클러스터 조성계획을 확인하며, 의생명산업진흥원이 추진중인 산업부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사업으로 이어졌다며, 당시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창상 및 화상 드레싱 제거 스프레이의 국산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에 큰 도움을 받았으며, 장기적으로 회사 성장을 위해 지속지원 및 세포유전자치료제 생태계를 조성중인 김해시에서 제조기반을 만들겠다는 판단을 했다고 당시 소회를 밝혔다.


㈜유주케어는 1997년 부산에서 창업 후, 23년기준 매출액 41억원으로 현재 전국 병, 의원 및 화상센터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인체 조직은행을 설립하고, 첨단 의료용구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물류거점인 서김해인근 제조공장 설립을 통해 차세대 고부가 사업인 세포기반 응용기술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 및 제품화를 상용화시킬 계획이다.


현재 주요제품으로는‘제품명:유주스플린트’로 코 성형 또는 코뼈가 부러졌을때, 코뼈가 정상적인 모양과 위치로 굳을 수 있도록 돕는 시트 타입의 외부 부목재를 생산하고 있다. 그 외에도 봉합바늘, 봉합사, 인체조직, 상처치료용 의료용구, 흉터치료용 의료기구, 페이셜 임플란트, 보형물, 붕대 등의 생체삽입형 의료용품을 취급하고 있다.


안명환 대표는 “의료기기 및 의약품 GMP 제조공장 완공과 함께 (1단계) 신규인력채용, 1등급 의료기기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2단계) 의료기기 2, 3등급 제품을 생산해 최종목표인 세포치료제 바이오 전문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저의 20년 의료기기 유통경험으로 수입품의 의료기기 국산화 대체를 위한 GMP제조기반 구축으로 얼마든지 성장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김해시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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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3 08: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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