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김해시는 지난 11일 분성산 생태숲 황톳길을 개장했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 조성된 분성산 생태숲 황톳길은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올해도 황토 보충, 관수 작업 등 사전 준비 작업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 


분성산 생태숲 황톳길은 연장 580m, 폭 1.5m 규모로 촉촉한 황토의 감촉을 느낄 수 있는 습식 황토 체험이 가능하며 체험 후 발을 깨끗이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이 3곳에 마련되어 있어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


분성산 생태숲은 우수한 산림자원을 보전하고 생태계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성한 곳으로 2016년 개장해 황톳길 이외에도 생태연못, 야생화원, 탐방로 등이 있어 산림 휴양을 위해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맨발 걷기 명소로 입소문 난 분성산 생태숲 황톳길에서 산림욕을 즐기며 봄의 기운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3-13 08:19:5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