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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소방서는 관계자가 상주하지 않아 화재 시 초기대응이 어려운 관내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IoT 연기감지기(스마트감지기) 설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IoT 연기감지기는 화재로 인한 연기 발생 시 경보가 발생하는 동시에 관계자의 휴대폰으로 알림이 전송되는 기능을 갖추었다. 


이 외에도 “안전한 무인점포 만들기” 대책의 일환으로 업주들에게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컨설팅 ▲점포 내 전열기구 등 화재 취약요인 파악▲자율 안전관리를 위한 관계인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배부 등을 추진 중에 있다. 


금정소방서 관계자는 “무인점포의 경우 야간 취약 시간대 화재 발생 시 화재인지 및 대응이 늦어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성이 높다”며 “앞으로도 무인점포와 같은 화재 안전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누구나 안전한 환경 조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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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14 08: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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