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산자원사업단남해지사-충남수산연구소 MOUy - 공동 협력 통해 해양.수산분야 발전 기여
  • 기사등록 2011-03-17 00:00:00
기사수정
 
수산자원사업단 남해지사(지사장 양금철)와 충남수산연구소(소장 조한중)는 해양.수산분야 정책 공동개발, 수산자원 조성분야 공동연구 등을 위한 양기관간 협력을 목적으로 지난 16일 수산자원사업단 남해지사 회의실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측은 해양 및 수산분야 공동연구, 연구시설 및 장비 등 공동 이용, 정책 및 학술 연구, 기술.정보 교류 및 주요 행사 공동 개최를 비롯해 양기관의 발전 및 해양수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한편, 수산자원사업단 남해지사는 앞으로도 남해안의 수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의 산.학.연 교류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외의 우수한 사업성과를 어촌현장에 조기 접목시켜 어촌의 활성화와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수산자원사업단은 농림수산식품부 소속의 공공기관으로 올 1월 1일 발족해 풍요로운 바다 건설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추진했던 인공어초, 바다숲, 바다목장 사업, 수산종묘 방류 등 수산자원 관련 기술개발, 적지 및 생태조사, 효과분석 등이 주요 업무이다.

이와 함께 이번 충남수산연구소와의 MOU 체결로 충남수산연구소가 개발 중인 조기류, 민어, 황복, 말쥐치 등 고부가어종을 완도종묘사업소에 이식해 생산.방류하는 등 양기관간 협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1-03-17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