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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명현)은 한약재 주사(朱砂)와 웅황(雄黃)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한약 안전사용지침(주사, 웅황)」을 제작해 한의사·약사 및 소비자에게 배포했다고 밝혔다.

주사(朱砂)는 주성분이 황화수은으로 놀라는 증상이나 간질발작에 사용하고, 이황화비소가 주성분인 웅황(雄黃)은 간질발작, 종기, 습진에 사용하는데 수은 및 비소중독이 생길 수 있다.

주 내용은 전통적인 가공방법을 거친 수비(水飛)된 주사나 웅황만 사용해야하며, 최소량을 단기간 이용할 것, 가열 시 독성이 증가해 환제(丸劑)나 산제(散劑)로만 먹을 것, 소아 및 임산부는 복용을 피할 것과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처방 받을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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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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