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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가 지난 25일 오후 서면역, 연산역, 미남역 등 주요 환승역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여하는 ‘도시철도 에스컬레이터 안전이용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에서는 시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으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으나,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철도 이용 중 일어날 수 있는 생활안전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에스컬레이터 이용 안전문화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 걷거나 뛰지 않기 ▲ 안전손잡이(핸드레일) 잡기 ▲ 손수레나 보행기 휴대 시 엘리베이터 이용하기 등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부산교통공사는 25일 진행된 캠페인을 시작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연산역 등 주요 역사에서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환승 및 주요 역사에서 에스컬레이터 바로 타기 홍보활동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안전사고는 무엇보다 사전예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지속적인 에스컬레이터 안전이용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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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30 09: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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