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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설 연휴 시민과 귀성·성묘객들의 원활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저상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저상버스란 교통약자(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도입한 버스로 김해시 버스정보시스템 모바일 웹에서 교통약자 승차 예약을 하거나 예약 없이 현장 탑승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휠체어 승강설비와 교통약자 좌석 등을 점검하고 자동안내 방송시설과 전자문자 안내판 등의 설치 유무를 점검했으며 승차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시내버스 216대 중 저상버스는 95대로 보급률 44%이며 이는 도내 2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라며 “저상버스는 교통약자는 물론 우리 모두의 교통 편의를 위한 버스로 저상버스 인식 개선을 위해 정류장이나 버스 내부에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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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30 09: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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