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27일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도예체험활동을 했다.
북구 드림스타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장에서 활동중인 다양한 직업인과 만남을 통해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긍정적 직업관을 형성하는 꿈키움 꿈자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4회 진행한다.
이날 도예체험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바리스타, 라탄공예가, 드론관제사를 만나 현장 직업 체험을 이어갈 예정이다.
북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진로체험은 지난해에도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이라며 "상급학교에 진학할 아동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을 찾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