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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22일 부산추모공원을 방문해 각종 현안을 두루 살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추모공원에 대한 각종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관련 현장을 면밀히 확인하였다.


 부산시와 공단은 부산지역 공공 봉안시설이 만장이 임박해옴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3월 추모공원 내 벽식 봉안담 5200기를 신설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중 봉안당 2만7000기, 내년에 봉안묘 1만1000기도 추가로 늘릴 계획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오는 2035년 부산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공공 봉안시설 개선에 박차를 가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 정관읍에 있는 공공 봉안시설인 부산 추모공원은 화장한 유골을 넣은 납골함을 땅 밑에 묻는 가족봉안묘, 실내 납골당인 봉안당, 실외 납골당인 벽식봉안담 등 총 12만 2798기가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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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23 08: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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