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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연인, 가족들이 함께 겨울철 빙상체험을 즐길 수 있는 ‘울산 꿀잼빙상장(약칭 ‘꿀빙’)’을 울산체육공원 내 호반광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 꿀잼빙상장’은 오는 12월 18일부터 12월 22일까지 5일간 무료로 시범운영을 거친 후, 23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정식 운영된다.


  올해 꿀잼빙상장은 지난해와 달리 문수호반광장 호숫가에 설치돼 호수와 빙상장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겨울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관람석, 화장실, 매점, 무대 등 편의시설들의 활용이 가능해져 편의성도 크게 향상됐다. 


 입장료 2,000원, 장비대여료 1,000원 등 총 3,000원의 이용료만 내면 스케이팅, 얼음썰매, 눈썰매 중 1종목을 선택해 1시간 30분간 신나게 즐길 수 있다.


 2가지 종목을 동시에 이용할 경우에는 4,000원 3가지 종목은 6,000원, 종일 무제한 이용할 경우 9,000원으로 이용료가 할인된다.


 또한, 빙상스포츠 입문자를 위하여 일반강습(2주과정, 총6회, 1회 3시간 강의, 18만 원) 및 일일강습(1시간 30분 강의, 2만 원) 등 누구나 꿀잼빙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용방법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현장예매’와 ‘온라인예매’를 동시에 진행하며, 온라인예매의 경우 울산 꿀잼빙상장 누리집(http://kkulbing.com/)에서 회차별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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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2 08: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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