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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2일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관광기념품10선 협의회 연말맞이 감사이벤트로 플리마켓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된 1기, 2기 20개 업체의 상품이 판매되었고 수익금은 초록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부산대표 관광기념품 지원사업은 기념품 공모 발굴에서 2019년부터 기념품 생산 우수 기업 선정으로 지원 방향을 전환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9년 제1기 10선에 이어 2022년 제2기 10선이 선정됐다.


 현재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부산역, 광안리, 해운대 3곳에 부산대표 관광기념품 판매장을 운영 중이다.


 공사관계자는 “연말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뜻깊은 기부로 이어지는 나눔 문화 확산의 저변 확대에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부산기념품10선협의회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아낌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하기보다는 지역사회 나눔 선순환의 사회적 가치 창조로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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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7 08: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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