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유스호스텔 아르피나의 2024년도 시설관리를 위한 입찰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입찰을 통해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공사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시설인 아르피나의 시설관리를 위한 전문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입찰은 추정금액 약 1,636백만 원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경쟁 입찰로 진행한다. 입찰서 제출기한은 12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이며, 개찰은 13일이다. 안전보건관리계획서 평가 및 적격심사를 거쳐 12월 중 계약 예정이다.
주요과업은 아르피나의 △시설관리 △청소 △주차 및 경비 업무 전반 등으로, 용역기간은 2024년 1년간이며, 운영 평가를 통해 1회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입찰참가 자격, 평가 방법 등 공고 상세사항은 나라장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동 건은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일정규모의 실적을 보유한 시설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입찰로서, 건실하고 우수한 업체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면서 “공정하고 엄격한 입찰과정을 통해 이용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전문업체를 선정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