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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감사원에서 실시한 2023년(2022년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 지방공기업 광역 36개 기관 중 종합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 활동 내실화를 위해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각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하고, 그 결과를 기관에 통지하고 있다.


공사는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감사인원 수준 등 기관의지 분야, 감사결과 미집행 수준 등 사후관리 분야, 재무조치 성과 수준·모범사례 발굴 성과 수준 등 감사성과 분야에서 고득점을 획득하며, 우수한 감사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음을 인정받았다.


감사원 주관 자체감사활동 포상행사에는 전국의 우수기관 및 관련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기관 중 부산에서는 부산도시공사만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이번 자체감사활동 심사 결과는 우리공사의 뛰어난 감사시스템의 실적을 증명하는 계기로, 앞으로도 감사역량 향상을 위해 자체감사의 개선과 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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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6 08: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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