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다문화가정에 물품 기부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 글로벌마케팅팀은 30일 오전 부산시 소재 부산진구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정들을 대상으로 시티투어 탑승권 등 기부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부산진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단법인 부산여성의전화의 부설기관으로, 지역의 다문화 및 다양한 모든 가족들이 건강한 가정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 복지 시설로 교육, 통·번역 지원, 인권, 상담사업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진행해 왔다.
공사 관계자는“연말 시즌인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맞이해, 다문화 가정을 위해 시티투어 버스 탑승권 기부활동을 준비했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물품 및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ESG 경영 실천 등 공익활동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