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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총장 김대성)는 중국대학 출범 기념으로 지난 11일 누리생활관 2층 이미지홀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국사업단의 곽복선 중국조사담당관을 초청해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본 중국경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경성대학교 중국대학은 올해 신설된 특성화된 단과대학으로 중어중문학과, 중국어통번역학과, 중국통상학과로 구성돼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외국어대학의 "중국어대학"에 이어 두 번째 설치되는 중국관련 독립 단과대학이다.
이번 특강은 경성대학교 '중국대학'이 언어, 문화, 통상으로 연계된 중국학 전문인력 양성 단과대학으로 출범하는 것을 축하하고 글로벌 인재로 커나갈 구성원의 희망찬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된 것이다.
경성대학교 '중국대학'은 독립적 학사운영, 차별적 교육과정, 우수한 교수 확보 및 밀착형 학생지도로 중국학 관련 분야 전국 상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