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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교려대학교 하나스퀘어에서 개최되는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한의용생체공학회(회장 김명남)는 1979년 창립돼 올해 44주년을 맞이한 의공학 분야의 국내 최고의 학회,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산업기술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이 바꾸는 헬스케어 패러다임”을 주제로 하여 고려대학교에서 총 3일간 개최되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은 학회 홈페이지(www.kosombe.re.kr)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추계 대한의용생체공학회에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의 차병열 의생명센터장이 대한의용생체공학회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으로 의공학 산학연병 협력네트워크 구축에 공헌하고 본 학회 및 우리나라 의용생체공학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함에 따라 특별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차병열 의생명센터장은 “앞으로도 국내 의료산업의 성장을 위하여 노력하며 의료산업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본 학회 기간 중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촉진사업의 사업화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업 컨설팅 데이”를 11월 10일에 개최하며 커넥티드 의료기기 기업의 산․학․병 네트워크 활성화 및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기업 컨설팅 데이”에는 뉴대성병원 송해룡 의료원장, 고려대학교 이규백 교수 등 5명의 전문가가 참석하였으며, 총 3개 커넥티드 의료기업(△딥노이드(의료 인공지능), △헬스리안(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 △엘티바이오(관절 통증 완화 의료기기))가 참가하여 기업의 기술 및 아이템을 발표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기술적, 그리고 임상적 부분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았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본 “기업 컨설팅 데이”를 2024년에는 더욱 확대하여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며, 커넥티드 의료기기 기업의 신규 시장 진출 역량 확보를 지원하고, 국내 커넥티드 의료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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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15 08: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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