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3 부산 해양금융위크(BMFW)' 31일~11월 2일 개최 - 국내외 전문가의 지식공유의 장 펼쳐져
  • 기사등록 2023-10-31 08:16:06
기사수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파라다이스호텔부산에서 ‘2023 부산 해양금융위크(Busan Maritime & Finance Week 2023, BMF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감독원, 한국해양진흥공사, 마린머니 등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개최해오던 해양금융 관련 행사를 통합한 것으로,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글로벌 해양․금융 산업의 중심, 부산'을 주제로 ▲공동 개막식 ▲금융감독원의 '부산 해양금융컨벤션'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마리타임 컨퍼런스' ▲마린머니의 '한국선박금융포럼' 등으로 구성된다.


국내외 석학,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빙해 최신 해양금융 동향과 해운 시황 전망을 공유하고, 해양금융중심지 부산이 도약하기 위한 강연과 심도 있는 패널토론 등을 통한 지식공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공동 개막식이 31일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개회·환영사를 비롯해 제임스 로렌스 마린머니 회장의 기조연설과 서강대학교 전준수 교수의 특별강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이명호 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제임스 로렌스 마린머니 회장, 문충도 한국해운조합 회장,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등 국내외 해양금융 관련 학계, 금융권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어서, 같은 날 개최되는 금융감독원의 '부산 해양금융컨벤션'에서는 '해양금융 환경 변화와 대응방향', '해양금융과 부산 금융중심지의 미래'를 주제로 한 2개 세션이 진행된다.


해양금융 최신 세계(글로벌) 동향,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의 금융중심지 육성 추진전략 등 해양금융에 대한 발표와 부산 금융중심지 발전에 대한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다음 날인 11월 1일에는 한국해양진흥공사 '마리타임 컨퍼런스'가 개최되며, 금융과 시황 세션을 통해, 세계(글로벌) 선박금융 시장 동향, 건화물선 시장 동향 및 전망, 컨테이너선 시장 동향 및 전망 등을 공유한다.


마지막 날인 11월 2일 마린머니의 '한국선박금융포럼'에서는 '해운시장과 탈탄소화 도전', '대한민국과 세계의 선박금융' 세션이 진행되며, 해운시장의 검토 및 전망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10-31 08:16:0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