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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지난 27일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속 차량의 배출가스로 인한 불쾌감을 개선하기 위하여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서비스’를 내서읍 호계 소재 내서호계민원센터 주차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총 20대의 자동차를 무료로 점검하고. 그 중 휘발유 사용 차량과 LPG 사용 차량은 12대로써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 배출가스 농도를, 경유 사용 차량 8대는 매연 농도를 측정하여 참여한 자동차 모두 배출허용 기준치 이내로 확인되었다.


또한, 입추 시기인 10월을 맞아 점검에는 블루핸즈(국제정비)와 협력하여 서늘해지는 날씨와 다가올 겨울을 대비하여 와이퍼 무상 교체, 워셔액 무료 보충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도명 환경미화과장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상반기 실시한 무료 점검 서비스에 참여해준 구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미세먼지 저감 및 고농도 오존 대비에 앞장서 구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찾아가는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마산회원구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은 7~8월, 12~2월을 제외한 매월 네 번째 금요일에 실시하며, 11월 24일 올해 마지막 무료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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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30 08: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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