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9일 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50m소총복사 여자 일반 및 주니어 종목(단체/개인)에서 금·은·동을 차지한 선수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축하하였다.
영광의 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환한 웃음으로 포토타임을 갖는 등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50m 소총복사 여자 일반 단체전 금메달은 대한민국 ▶은메달은 중국이며 ▶ 동메달은 카자흐스탄이 수상했다. ▶50m 소총복사 여자 일반 개인전 금메달은 이은서(대한민국) ▶은메달은 ALTUKHOVA Arina(카자흐스탄)며 ▶동메달은 XIA Siyu(중국)이다
또한 ▶50m 소총복사 여자 주니어 단체전 금메달은 중국 ▶은메달은 대한민국 ▶동메달은 카자흐스탄이 수상했다. ▶50m 소총복사 여자 일반 개인전 금메달은 HOU Min(중국) ▶은메달은 김태희(대한민국) ▶동메달은 LUO Shuang(중국)이다
24일부터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 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는 30개국 1,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630여개의 메달을 놓고 금빛 총성을 펼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28일 19시 기준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로 중국, 인도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본대회를 위해 값진 노력을 마다한 선수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며 더 큰 미래를 응원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본 대회는 11월 1일까지 종목별 공식 경기가 진행되며 11월 2일 선수단 공식 출국으로 대단원의 막이 내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