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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 이하 부산진해경자청)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 23회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23, 이하 코마린 2023)’에 참가해 투자 인센티브 및 입지 요건을 홍보하고 잠재투자기업발굴을위한 상담 등 조선·해양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은 1980년 서울 코엑스에서 최초 개최 이후 1985년부터 격년제로 매 홀수 연도에 열리며 독일 함부르크 조선전(SMM), 노르웨이 조선기자재전시회(NOR-SHIPPING), 그리스 조선해양장비전(POSIDONIA), 중국 상하이 조선기자재전시회(MARINTEC CHINA)와 함께 세계적인 조선해양기자재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및 제2전시장 1층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리드케이훼어스(유), 벡스코가 공동주최하는 코마린 2023은 독일, 노르웨이, 그리스 등 14개 국가관을 비롯해 46개국, 1,000여 개사가 2,200개부스 규모로 참가해 국내·외 조선, 해양플랜트, 해양에너지, 항만․물류 관련 최첨단 장비 및 신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진해경자청은 홍보부스(1B46)를 운영하여 1:1 맞춤형 투자상담을 진행하고, 조선·해양분야기업을 대상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하 부산진해경자구역)의 투자입지 우수성과 인센티브 등을 홍보해 잠재투자기업 발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자청장은“부산진해경자구역은 현재 세계 조선 산업을 주도하는 조선사들이 인접해 있으며, 동남권의 주력산업인 기계, 조선, 조선·해양 기자재 업계 및 지원기관이 집결되어있는 곳으로 향후 2029년 가덕신공항, 2040년 진해신항이 완공되면 공항․항만․철도가 집결된 완벽한 물류 인프라를 갖춘 조선․해양 비즈니스의 최적지가 될 것”이라며“이번 행사를 통해 조선·해양분야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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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5 08: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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