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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아동청소년과 드림스타트는 지난 20~21일 양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초등학교 1~5학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과 양육자 등 62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품愛 가족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에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더욱 평등하고, 자유롭게 변화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고 가족이 함께하면서 대화와 소통, 함께하는 동반성장, 서로의 자율성 존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가족 프로그램은 소통과 이해로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첫째 날은 가족명랑운동회, 패밀리자연놀이, 가족스킨십 힐링, 촛불켜고 가족 인터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둘째 날은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와 한려케이블카 체험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평소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가거나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었는데 가족힐링캠프를 통해 자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어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족캠프에 참여한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서로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을 더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소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올해 5억 1,500만원을 들여 사례관리아동 317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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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4 08: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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