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곽인섭)은 4월2일~5일까지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1/4분기 보조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생사료에서 배합사료로 전환하는 양식어업인에 대한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지원사업”은 생사료 사용으로 인한 연안의 환경악화를 방지하고, 자연생태계 보존은 물론 수산자원을 보호할 수 있는 배합사료 사용율을 높이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년도 부산관내 육상어류양식장 19개 중 3개소가 참여해 총 2억원을 지원 했는데 올해에는 총 5개소(육상수조식)가 참여해 100%배합사료로 어류를 양식하고 있다.
배합사료사용 참여어가는 사업선정일부터 3월말(1/4분기)까지 사용한 배합사료량에 대해 세금계산서, 배합사료급이대장 등을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확인절차를 거쳐 구입․사용한 사료 총금액의 20%를 지원받게 되며 육상양식장의 경우 최대 0.35ha당 3천5백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