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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을 통해 1066만달러 수출 계약 성과
  • 기사등록 2023-10-20 09: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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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이 지난 17일 개막했다.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은 창원시가 경상남도와 함께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가 첨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와 공동주관하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111개사 400개 전시부스를 준비해 지능형 제조 솔루션을 선보였다.

 

 개막식에 참석한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창원시는 최근 부각되는 첨단 산업 내 제조 공정 전주기에 걸친 자동화 및 스마트 팩토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기계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향한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많은 산업 관계자 및 기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올해 행사에는 말레이시아제조자협회 초청 바이어 70여명과 참가업체 간의 비즈매칭으로 138건의 상담을 통해 1,066만달러의 수출 계약성과를 거뒀다. 양국은 2019년 ‘제조업 4.0 대응을 위한 산업협력 MOU’ 체결하여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협력을 확대하고 있어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양국의 비즈니스를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출상담회 다음날 이어진 LG전자 스마트파크 및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제조공정혁신센터(창원 데모공장), 태림산업 등 스마트팩토리 산업시찰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고도환된 스마트 팩토리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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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0 09: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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